부동산일반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전문가들 "정책 효과 제한적"
서울시에서 강남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실거래가격을 자극할 수 있는 아파트는 제외하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만 풀었다. 이는 법인투자를 유도해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촉진하고자하는 의도로 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과 시장에선 법인에 부과되는 높은 취‧등록세로 인해 정책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인 송파구 잠